토리아니의 첫 길고양이 집(길냥이 집) 제품으로, 초도 물량 100개 -> 약 10/18~19일 제작 완료 예정, 10/19~26일 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100개 이후에는 1주일의 추가 생산 기간 소요)
★★★100개 완판!!! -> 100개 추가생산 분 절찬 배송중!
★수작업으로 인하여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중이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이번 100개분 마감 이후 4000~5000원 가격 인상 예정... 이었으나! 성원에 힘입어 인상없이 그냥 갑니다^^
* 길고양이 겨울집은 토리아니의 다른 제품과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 따뜻한 브랜드를 꿈꾸는 [토리아니]입니다
안녕하세요, 토리아니의 대표집사입니다!
길고양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심스레 인사드려요 :)
토리아니는 '외톨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외돌토리'와 '아니'라는 부정어가 합쳐져 "더이상 외톨이가 아니야"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예요.
[ 느아쁜 기생충 시끼와 곰팡이 피부염때문에 고생했던 껌딱지 에너자이저 콩알이 ]
[ 약한 면역력으로 저혈당쇼크를 앓았지만 구사일생으로 잘 이겨낸 착한 치즈 ]
보호소에서 아기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와 겨우 3개월 남짓 '임시보호'란걸 했을 뿐인데, 그놈의 냥님들에 푹 빠져서는 유기동물 후원 브랜드까지 만들어버렸네요. 잠시 제 곁에서 전부가 돼주었던 연약한 '치즈'와 츤데레 '콩알'이는 새 가족들을 만나 예쁘게 잘 살고 있지만, 아이들이 떠난 이후 길거리의 어여쁘고 안쓰러운 수많은 '치즈'와 '콩알'이들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범백걸린 고양이들의 후원 굿즈도 만들고, 적은 수익이지만 정말 소소하게 생각날때마다 후원을 하고 있답니다.
시중에 길냥이 집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좀더 저렴하고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길냥이 겨울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토리아니에서 제작한 범백으로 아팠지만 잘 이겨내준 고등학생 캣맘님네 길냥이들 '(도)토리'와 '호두' 폰케이스]
* 제작 목적 & 진행 상황
처음에는 좀더 기능성 있는 집을 만들어보고자 국비를 지원받는 프로젝트에 응모했으나.. 최종선정의 기쁨도 잠시, 규정 상 제작이 무산되게 되었어요. 그래도 칼바람 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캣맘 분들을 위해 뭔가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자본이 없는 만큼 이것저것 욕심을 버리고 좀더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길고양이집을 만들자! 해서 이번 겨울집을 선보이게 되었어요.
[프로젝트 선정은 무산되었지만, 이 프로젝트가 아니었다면 겨울집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제품은 현재 10월 1일부터 초도 물량 100개를 생산에 들어갔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으로 14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10월 19일쯤 1차 생산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건비 등을 최소화하여 가격을 낮췄기에 이번 판매 이후에는 본 가격보다 상향될 예정이며, 물량 부족시 판매 중단될 수 있으므로 빠른 구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판매된 제품 수익은 길냥멍이들을 위한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해 쓰여집니다 :)
* 토리아니의 첫번째 겨울집 소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저도 그렇고 길거리 아이들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겨울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특히나 궂은 날에 비라도 오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죠.
그런 날을 위해 준비한 길고양이 겨울집이에요.
* 길고양이 겨울집의 제작 재료
이번 길고양이 겨울집은 "폴리프로필렌(PP)"을 가공해 만든 [플라스틱 골판지]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샘플은 공장에서 가장 흔한 청색 시트로 만들어졌지만, 실제 제품은 흑색으로 나올 예정이에요!)
흔히들 이사박스로 많이 접해보셨을 '플라스틱 골판지'는 재활용성이 높은 데다 강하고 가벼운 특성을 갖고 있고, 더불어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도 지닌 실용적인 소재예요.
길고양이 겨울집은 보다 오랜 사용을 위해 두께 4~4.3mm의 강도 높은 시트를 만들고, 이 시트로 제품을 만들어집니다 :)
* 무엇보다 사용법이 간단해야죠!
무엇보다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후원자님들을 위해
좀더 튼튼하고 합리적이면서도 간편한 제품을 원했어요.
토리아니의 길고양이 겨울집은 아래판이 조립식으로 되어 있고 윗면도 강한 벨크로 테이프가 일부분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과 해체 모두 초간단하고, 보관 시에도 납작하게 복원할 수 있어 부피 차지가 덜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
공장 사장님이 바람을 강하게 막아주는 플라스틱 골판지 소재의 특성상 별도의 테이핑은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셨지만, 칼바람이 신경쓰이신다면 군데군데 테이핑해주세요!
* 사계절 모두 유용한 겨울집 납시오
토리아니 길고양이 겨울집의 윗면을 오픈해보면 옆면과 앞면에 달린 판때기(?)가 나와요.
저 부분들은 얼핏 쓸모없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접어서 윗뚜껑을 덮어주면 가장자리마다 들뜸이 덜해 틈새로 바람이 유입되는 걸 방지해주고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사진처럼 앞면에 달린 판을 세워 윗뚜껑을 지탱하면
비는 막아주면서도 바람은 솔솔 통하게 해주는 시원한 집이 완성!
+ 여름엔 스티로폼 뚜껑만 꺼내서 박스 바닥에 무게 있는 돌이나 나무를 깐 후 얹어주세요.
뚠냥이 무게를 지탱하면서도 바닥의 열을 한결 차단해줄거예요. 높이가 더해져 개미녀석들의 침입도 좀더 막아주는 효과! 여름철엔 아이스팩을 안에 넣어주면 스티로폼의 효과로 냉기가 좀더 지속되겠죠? :) (스티로폼 박스는 35000원 모델 구매 시 제공됩니다!)
* 본품에서는 양쪽 덮개 중앙에 강력한 벨크로테이프를 추가하여 뚜껑을 덮기만 하면 착! 부착되게끔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윗뚜껑에는 양날개가 달려있어서 전체적으로 집을 감싸주는 지붕 역할을 해줘요.
그대로도 빗물로부터 집을 보호해주지만, 원한다면 개별적으로 날개와 집 측면에 벨크로테이프를 부착해 각도를 조절하셔도 좋아요!
윗뚜껑에 달린 지붕과는 별개로 입구에도 미니 지붕이 있어 빗물을 2차로 방지해주며, 완제품에서는 미니 지붕 내부에 칼선을 추가하여 사진보다 좀더 넓게 밖으로 꺾을 수 있게끔 만들어집니다. (소재의 하중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이 기울어지니 직각을 원하는 분들은 테이프로 벽면에 고정해주세요!)
또, 입구 아랫부분은 안으로 접어 냥이들이 지나다닐때 날카롭지 않게끔 만들었어요!
완제품에서는 우천 시 흙탕물의 들이침을 좀더 방지하기 위해 샘플보다 입구가 2cm 위로 이동되니 참고부탁드려요♥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도 언제든 간편한 겨울집.
고급 손잡이로 할 수도 있었지만 이런 작은 부분에서 발생되는 작지만 큰 생산 단가를 줄여서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
* 길고양이 겨울집의 크기
길고양이 겨울집은 최대한 간편하면서도 튼튼하고,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사진 속 인형은 길이 48cm, 폭 18cm 정도로, 스티로폼 박스 안에는 성묘 2~3마리 정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체구따라 다르다냥!)
* 플라스틱 골판지 박스 사이즈
가로 590 세로 400 높이 340 (mm)
* 스티로폼 박스 사이즈 :
외경 555, 365, 310 / 내경 500, 310, 250 (mm)
* 입구 크기 :
가로 200 세로 280 (미니 지붕 200*90) (mm)
★★ 유의사항
* 스티로폼 입구는 재단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됩니다. 고양이의 크기와 마릿수에 따라 커터칼로 재단해주세요!
* 길고양이 겨울집은 외부 플라스틱 골판지 박스 단품이며, 25000원 모델에는 내부 스티로폼 박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세부 옵션 반드시 확인 후 후원 부탁드립니다 :)
* 옵션 목록 (배송비 1개당 +4000 / 제주 및 도서산간 +8000)
* 구매 특전
[첫번째 : 입구 비닐 재단] -> ★포장마차용 강력 방풍비닐로 교체
모든 후원자 분들께 "차광 비닐+벨크로테이프"를 재단하여 동봉해 드립니다. 심한 햇빛과 눈비+바람, 벌레유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잘라 내부에 부착해주세요.)
[두번째 : 토리아니 특별카드]
이번 판매를 통해 구매하신 분들께만 토리아니의 1호 특별카드를 동봉해드립니다.
토리아니의 캐릭터, 길거리 출신의 도도한 고양이 '아니'가 새겨진 1호 투명카드는 일종의 멤버쉽 카드로, 추후 플리마켓 참석 혹은 이벤트 참여 시에 인증해주시면 할인 혹은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토리아니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군마다 별도의 카드가 생성되며, 종류가 많을수록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세번째 : 35000원 제품 구매시 포근한 무릎담요 증정]
이번 판매분에서만 35000원 모델 구매시 포근한 무릎담요를 증정해 드립니다. 100*8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스티로폼 박스 위에 깔아주세요! ^^
(사진은 예시로 색상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 제작 및 배송 일정
현재 생산중에 있는 100여 개 이하의 구매 건에 대해서는 결제 확인 후 10/19~26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예정대로라면 18~19일 제작 완료입니다만, 흑색 제품은 생산 일정이 자주 있지 않은 관계로 며칠 지연될 수 있어 24일을 기준으로 잡아주세요!)
초도 생산 물량인 100개를 넘어서는 분량에 한해서는 일주일 정도 추가 제작 기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10/29 ~ 11/2일 사이에 배송 가능합니다.
* 문의 사항
Q. 길고양이 집인데 어째서 파란색인가요?
사진은 공장에서 흔하게 생산되는 파란색 박스이지만, 실제 제품은 길고양이들의 은폐엄폐를 위해 검정색 박스로 생산됩니다! (언젠가 빨강 노랑 파랑.. 숨기지 않아도 되는 예쁜 색으로 만들 날을 기대해봅니다^^)
Q. 스티로폼 박스는 재단 안되나요?
죄송합니다. 1인 기업인 관계로 노동력에 한계가 있네요. ㅠㅠ 되도록 고양이의 크기와 마릿수에 맞게끔 커터칼로 재단 부탁드립니다. 집에 열선기가 있다면 깔끔하게 자르실 수 있지만 (시중가 9000~2만원 정도) 없다면 커터칼로도 무방합니다!
Q. 제품은 박스에 포장되어 오나요?
토리아니 겨울집은 박스에 별도 포장되지 않고 에어캡 혹은 스트레치필름으로 여러겹 랩핑되어 배송됩니다. 소재 특성 상 박스와 랩핑의 파손이나 오염 정도가 비슷하여 이와 같이 배송해드릴 예정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Q. 제주도나 도서산간도 배송비가 같나요?
아니오.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에는 추가 배송비 4000원이 붙습니다ㅠㅠ 해당 지역의 후원자 분께서는 구매 시 4,000원을 더해서 결제 부탁드립니다. 배송비가 미처 결제되지 않았을 경우, 별도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 판매가 끝나고 구매할 수 있나요?
이번 판매 분을 마지막으로 생산 중단 예정입니다. 100개 단위로 생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300개 예약 시 300개를 제작하여 판매 후 생산은 끝나게 됩니다. 다만 재입고 요청이 많을 경우에는 변동 예정이 있으나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첫번째 판매보다는 가격이 상향되며 부수적인 혜택 또한 줄어들 예정입니다.
Q. 교환 및 환불 정책이 궁금해요!
- 예약된 수량만큼 생산하기 때문에 주문 취소는 가급적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물품의 특성 상 외부에 잔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불량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심각한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상태 확인 후 1회 교환 가능하며 토리아니에서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구매자의 배송지 오기재로 인한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지지 않으므로 유의하여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외톨이가 아니야, 토리아니]
- 인스타그램 : @happywith_toriani
배송 및 교환, 환불 안내 |
* 배송기간 : 주문 후 4일 이내 (주말, 공휴일 제외)
* 배송업체 : CJ대한통운
* 배송비용 :
서울 및 타권 3,000원 / 제주도와 도서산간지역은 착불입니다.
* 교환 및 환불정책 안내 :
- 토리아니에서는 꼼꼼한 검수를 통해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 심각한 하자 및 오배송 건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지 않은 상품에 한해 3일 이내에 동일 상품으로 1회 교환 및 환불 가능하며, 이때 배송비는 토리아니에서 부담합니다. (환불은 오배송 건에만 해당)
- 오배송 시, 포장 및 상품의 상태가 재판매 가능한 상품만 교환 및 환불 가능합니다.
- 심각한 하자 상품은 출하 영상과 대조 후, 배송 중 손상이 아닌 고의 훼손으로 판단될 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환불의 경우, 토리아니에 도착한 상품 확인 후 순차적으로 처리됩니다.
- 이를 제외한 단순 변심의 경우, 7일 이내 동일 상품으로 1회 교환 가능하며 왕복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환불 불가)
- 교환 및 반품 접수 시, 고객센터에 신청하시면 택배사에 연락하여 수거를 진행해드립니다. 토리아니와의 사전 협의없이 단독 택배 반송 시 배송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해외수입상품의 특성상 A/S가 불가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 교환 및 환불 불가한 경우 :
· 상품도착 후 포장을 뜯은 경우
· 상품에 하자가 발견되었으나 택이 손상된 경우
· 섬유제품의 공정상 실밥이나 구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 상품촬영의 특성 상, 또는 모니터의 밝기와 해상도에 따라 실물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토리아니의 첫 길고양이 집(길냥이 집) 제품으로, 초도 물량 100개 -> 약 10/18~19일 제작 완료 예정, 10/19~26일 사이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100개 이후에는 1주일의 추가 생산 기간 소요)
★★★100개 완판!!! -> 100개 추가생산 분 절찬 배송중!
★수작업으로 인하여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중이오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 이번 100개분 마감 이후 4000~5000원 가격 인상 예정... 이었으나! 성원에 힘입어 인상없이 그냥 갑니다^^
* 길고양이 겨울집은 토리아니의 다른 제품과 묶음배송이 불가합니다.
* 따뜻한 브랜드를 꿈꾸는 [토리아니]입니다
안녕하세요, 토리아니의 대표집사입니다!
길고양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심스레 인사드려요 :)
토리아니는 '외톨이'를 뜻하는 순우리말 '외돌토리'와 '아니'라는 부정어가 합쳐져 "더이상 외톨이가 아니야"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예요.
[ 느아쁜 기생충 시끼와 곰팡이 피부염때문에 고생했던 껌딱지 에너자이저 콩알이 ]
[ 약한 면역력으로 저혈당쇼크를 앓았지만 구사일생으로 잘 이겨낸 착한 치즈 ]
보호소에서 아기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와 겨우 3개월 남짓 '임시보호'란걸 했을 뿐인데, 그놈의 냥님들에 푹 빠져서는 유기동물 후원 브랜드까지 만들어버렸네요. 잠시 제 곁에서 전부가 돼주었던 연약한 '치즈'와 츤데레 '콩알'이는 새 가족들을 만나 예쁘게 잘 살고 있지만, 아이들이 떠난 이후 길거리의 어여쁘고 안쓰러운 수많은 '치즈'와 '콩알'이들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한 범백걸린 고양이들의 후원 굿즈도 만들고, 적은 수익이지만 정말 소소하게 생각날때마다 후원을 하고 있답니다.
시중에 길냥이 집 제품들이 있긴 하지만, 좀더 저렴하고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길냥이 겨울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토리아니에서 제작한 범백으로 아팠지만 잘 이겨내준 고등학생 캣맘님네 길냥이들 '(도)토리'와 '호두' 폰케이스]
* 제작 목적 & 진행 상황
처음에는 좀더 기능성 있는 집을 만들어보고자 국비를 지원받는 프로젝트에 응모했으나.. 최종선정의 기쁨도 잠시, 규정 상 제작이 무산되게 되었어요. 그래도 칼바람 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니 캣맘 분들을 위해 뭔가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컸고, 자본이 없는 만큼 이것저것 욕심을 버리고 좀더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있는 길고양이집을 만들자! 해서 이번 겨울집을 선보이게 되었어요.
[프로젝트 선정은 무산되었지만, 이 프로젝트가 아니었다면 겨울집은 나오지 않았을지도..]
제품은 현재 10월 1일부터 초도 물량 100개를 생산에 들어갔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으로 14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10월 19일쯤 1차 생산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인건비 등을 최소화하여 가격을 낮췄기에 이번 판매 이후에는 본 가격보다 상향될 예정이며, 물량 부족시 판매 중단될 수 있으므로 빠른 구매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판매된 제품 수익은 길냥멍이들을 위한 더 나은 제품 개발을 위해 쓰여집니다 :)
* 토리아니의 첫번째 겨울집 소개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요즘,
저도 그렇고 길거리 아이들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겨울은 하루하루 다가오고
특히나 궂은 날에 비라도 오면 어쩌나 싶은 마음이죠.
그런 날을 위해 준비한 길고양이 겨울집이에요.
* 길고양이 겨울집의 제작 재료
이번 길고양이 겨울집은 "폴리프로필렌(PP)"을 가공해 만든 [플라스틱 골판지] 소재로 만들어집니다. (샘플은 공장에서 가장 흔한 청색 시트로 만들어졌지만, 실제 제품은 흑색으로 나올 예정이에요!)
흔히들 이사박스로 많이 접해보셨을 '플라스틱 골판지'는 재활용성이 높은 데다 강하고 가벼운 특성을 갖고 있고, 더불어 단열과 소음차단 효과도 지닌 실용적인 소재예요.
길고양이 겨울집은 보다 오랜 사용을 위해 두께 4~4.3mm의 강도 높은 시트를 만들고, 이 시트로 제품을 만들어집니다 :)
* 무엇보다 사용법이 간단해야죠!
무엇보다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후원자님들을 위해
좀더 튼튼하고 합리적이면서도 간편한 제품을 원했어요.
토리아니의 길고양이 겨울집은 아래판이 조립식으로 되어 있고 윗면도 강한 벨크로 테이프가 일부분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조립과 해체 모두 초간단하고, 보관 시에도 납작하게 복원할 수 있어 부피 차지가 덜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
공장 사장님이 바람을 강하게 막아주는 플라스틱 골판지 소재의 특성상 별도의 테이핑은 하지 않아도 좋다고 하셨지만, 칼바람이 신경쓰이신다면 군데군데 테이핑해주세요!
* 사계절 모두 유용한 겨울집 납시오
토리아니 길고양이 겨울집의 윗면을 오픈해보면 옆면과 앞면에 달린 판때기(?)가 나와요.
저 부분들은 얼핏 쓸모없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답니다!
이렇게 안쪽으로 접어서 윗뚜껑을 덮어주면 가장자리마다 들뜸이 덜해 틈새로 바람이 유입되는 걸 방지해주고요.
무더운 여름철에는 사진처럼 앞면에 달린 판을 세워 윗뚜껑을 지탱하면
비는 막아주면서도 바람은 솔솔 통하게 해주는 시원한 집이 완성!
+ 여름엔 스티로폼 뚜껑만 꺼내서 박스 바닥에 무게 있는 돌이나 나무를 깐 후 얹어주세요.
뚠냥이 무게를 지탱하면서도 바닥의 열을 한결 차단해줄거예요. 높이가 더해져 개미녀석들의 침입도 좀더 막아주는 효과! 여름철엔 아이스팩을 안에 넣어주면 스티로폼의 효과로 냉기가 좀더 지속되겠죠? :) (스티로폼 박스는 35000원 모델 구매 시 제공됩니다!)
* 본품에서는 양쪽 덮개 중앙에 강력한 벨크로테이프를 추가하여 뚜껑을 덮기만 하면 착! 부착되게끔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윗뚜껑에는 양날개가 달려있어서 전체적으로 집을 감싸주는 지붕 역할을 해줘요.
그대로도 빗물로부터 집을 보호해주지만, 원한다면 개별적으로 날개와 집 측면에 벨크로테이프를 부착해 각도를 조절하셔도 좋아요!
윗뚜껑에 달린 지붕과는 별개로 입구에도 미니 지붕이 있어 빗물을 2차로 방지해주며, 완제품에서는 미니 지붕 내부에 칼선을 추가하여 사진보다 좀더 넓게 밖으로 꺾을 수 있게끔 만들어집니다. (소재의 하중 때문에 자연스럽게 각이 기울어지니 직각을 원하는 분들은 테이프로 벽면에 고정해주세요!)
또, 입구 아랫부분은 안으로 접어 냥이들이 지나다닐때 날카롭지 않게끔 만들었어요!
완제품에서는 우천 시 흙탕물의 들이침을 좀더 방지하기 위해 샘플보다 입구가 2cm 위로 이동되니 참고부탁드려요♥
손잡이가 달려있어 이동도 언제든 간편한 겨울집.
고급 손잡이로 할 수도 있었지만 이런 작은 부분에서 발생되는 작지만 큰 생산 단가를 줄여서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
* 길고양이 겨울집의 크기
길고양이 겨울집은 최대한 간편하면서도 튼튼하고, 넉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어요.
사진 속 인형은 길이 48cm, 폭 18cm 정도로, 스티로폼 박스 안에는 성묘 2~3마리 정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체구따라 다르다냥!)
* 플라스틱 골판지 박스 사이즈
가로 590 세로 400 높이 340 (mm)
* 스티로폼 박스 사이즈 :
외경 555, 365, 310 / 내경 500, 310, 250 (mm)
* 입구 크기 :
가로 200 세로 280 (미니 지붕 200*90) (mm)
★★ 유의사항
* 스티로폼 입구는 재단되지 않은 상태로 배송됩니다. 고양이의 크기와 마릿수에 따라 커터칼로 재단해주세요!
* 길고양이 겨울집은 외부 플라스틱 골판지 박스 단품이며, 25000원 모델에는 내부 스티로폼 박스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세부 옵션 반드시 확인 후 후원 부탁드립니다 :)
* 옵션 목록 (배송비 1개당 +4000 / 제주 및 도서산간 +8000)
* 구매 특전
[첫번째 : 입구 비닐 재단] -> ★포장마차용 강력 방풍비닐로 교체
모든 후원자 분들께 "차광 비닐+벨크로테이프"를 재단하여 동봉해 드립니다. 심한 햇빛과 눈비+바람, 벌레유입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원하시는대로 잘라 내부에 부착해주세요.)
[두번째 : 토리아니 특별카드]
이번 판매를 통해 구매하신 분들께만 토리아니의 1호 특별카드를 동봉해드립니다.
토리아니의 캐릭터, 길거리 출신의 도도한 고양이 '아니'가 새겨진 1호 투명카드는 일종의 멤버쉽 카드로, 추후 플리마켓 참석 혹은 이벤트 참여 시에 인증해주시면 할인 혹은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토리아니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군마다 별도의 카드가 생성되며, 종류가 많을수록 많은 혜택을 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세번째 : 35000원 제품 구매시 포근한 무릎담요 증정]
이번 판매분에서만 35000원 모델 구매시 포근한 무릎담요를 증정해 드립니다. 100*80cm의 넉넉한 사이즈로 스티로폼 박스 위에 깔아주세요! ^^
(사진은 예시로 색상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 제작 및 배송 일정
현재 생산중에 있는 100여 개 이하의 구매 건에 대해서는 결제 확인 후 10/19~26일 사이에 순차적으로 배송됩니다. (예정대로라면 18~19일 제작 완료입니다만, 흑색 제품은 생산 일정이 자주 있지 않은 관계로 며칠 지연될 수 있어 24일을 기준으로 잡아주세요!)
초도 생산 물량인 100개를 넘어서는 분량에 한해서는 일주일 정도 추가 제작 기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10/29 ~ 11/2일 사이에 배송 가능합니다.
* 문의 사항
Q. 길고양이 집인데 어째서 파란색인가요?
사진은 공장에서 흔하게 생산되는 파란색 박스이지만, 실제 제품은 길고양이들의 은폐엄폐를 위해 검정색 박스로 생산됩니다! (언젠가 빨강 노랑 파랑.. 숨기지 않아도 되는 예쁜 색으로 만들 날을 기대해봅니다^^)
Q. 스티로폼 박스는 재단 안되나요?
죄송합니다. 1인 기업인 관계로 노동력에 한계가 있네요. ㅠㅠ 되도록 고양이의 크기와 마릿수에 맞게끔 커터칼로 재단 부탁드립니다. 집에 열선기가 있다면 깔끔하게 자르실 수 있지만 (시중가 9000~2만원 정도) 없다면 커터칼로도 무방합니다!
Q. 제품은 박스에 포장되어 오나요?
토리아니 겨울집은 박스에 별도 포장되지 않고 에어캡 혹은 스트레치필름으로 여러겹 랩핑되어 배송됩니다. 소재 특성 상 박스와 랩핑의 파손이나 오염 정도가 비슷하여 이와 같이 배송해드릴 예정이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Q. 제주도나 도서산간도 배송비가 같나요?
아니오. 제주도 및 도서산간 지역에는 추가 배송비 4000원이 붙습니다ㅠㅠ 해당 지역의 후원자 분께서는 구매 시 4,000원을 더해서 결제 부탁드립니다. 배송비가 미처 결제되지 않았을 경우, 별도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이번 판매가 끝나고 구매할 수 있나요?
이번 판매 분을 마지막으로 생산 중단 예정입니다. 100개 단위로 생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300개 예약 시 300개를 제작하여 판매 후 생산은 끝나게 됩니다. 다만 재입고 요청이 많을 경우에는 변동 예정이 있으나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첫번째 판매보다는 가격이 상향되며 부수적인 혜택 또한 줄어들 예정입니다.
Q. 교환 및 환불 정책이 궁금해요!
- 예약된 수량만큼 생산하기 때문에 주문 취소는 가급적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물품의 특성 상 외부에 잔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불량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심각한 파손이나 불량품 교환시 상태 확인 후 1회 교환 가능하며 토리아니에서 배송비를 부담합니다. 아이템의 가치가 훼손된 경우에는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구매자의 배송지 오기재로 인한 배송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지지 않으므로 유의하여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더이상 외톨이가 아니야, 토리아니]
- 인스타그램 : @happywith_toriani
배송 및 교환, 환불 안내 |
* 배송기간 : 주문 후 4일 이내 (주말, 공휴일 제외)
* 배송업체 : CJ대한통운
* 배송비용 :
서울 및 타권 3,000원 / 제주도와 도서산간지역은 착불입니다.
* 교환 및 환불정책 안내 :
- 토리아니에서는 꼼꼼한 검수를 통해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 심각한 하자 및 오배송 건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지 않은 상품에 한해 3일 이내에 동일 상품으로 1회 교환 및 환불 가능하며, 이때 배송비는 토리아니에서 부담합니다. (환불은 오배송 건에만 해당)
- 오배송 시, 포장 및 상품의 상태가 재판매 가능한 상품만 교환 및 환불 가능합니다.
- 심각한 하자 상품은 출하 영상과 대조 후, 배송 중 손상이 아닌 고의 훼손으로 판단될 시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합니다.
- 환불의 경우, 토리아니에 도착한 상품 확인 후 순차적으로 처리됩니다.
- 이를 제외한 단순 변심의 경우, 7일 이내 동일 상품으로 1회 교환 가능하며 왕복 배송비는 고객님 부담입니다. (환불 불가)
- 교환 및 반품 접수 시, 고객센터에 신청하시면 택배사에 연락하여 수거를 진행해드립니다. 토리아니와의 사전 협의없이 단독 택배 반송 시 배송비가 청구될 수 있습니다.
- 해외수입상품의 특성상 A/S가 불가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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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촬영의 특성 상, 또는 모니터의 밝기와 해상도에 따라 실물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교환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